About being alone
I intentionally wanted to write about solitary after I just posted about ‘Unity,’ in my Art blog. Because, yes, they go together like two sides of the coin. This is the 4th photoshoot of this self portrait collection, and this session was finally when I was able to actually look at myself. Meaning, I was able to look straight to the lens, letting me, look at me (that sounds funny). And all that was pulled from what was surrounding around me, also what I was wearing. I got this beautiful vintage dress from The Clothing Warehouse in Atlanta as a gift (@clothingwarehouse), and it reminded me of Fiona from Shrek. Yes, I wanted to wear something that was basically useless to wear for daily lives but extremely useful for just capturing me. Just for myself. Just for the time for myself. Dress for me to be alone.
Loving Solitary
‘내가 자연의 한 고리로서 오직 그 존재 자체로 충만하다’는 느낌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멋지지 않은 존재, 더 화려하지 못한 존재라고 나를 채찍질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 발 딛고 있는 나’의 투명한 현실 자체를 사랑하게 되는것이다. -정여울
슈렉의 피오나가 입고 있을것같은 드레스, 를 선물받고 나는 조금씩 굳이 편리성이 없어도 나의 내면의 무언가를 터치하는 옷들을 찾아왔다. 그것은 고독이었다. 외로움은 감정이 불러내는것이지만 고독은 감정적인것이 아닌 이성의 잣대로 판단되는것이다. 외로움은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것이지만 고독은 ‘내 삶을 이제 어떻게 살아낼것인가’라는 궁극적인 숙제를 고민하고 또 생각하기 위해 선택하는 자리이다. 초록색은 자연스럽게 내가 그저 나무처럼 뿌리내리고 있는 한그루의 나무처럼 나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는 작은 씨가 나무가 되어 새들이 앉아 있을수 있는곳과 같은 비유와 알맞다. 고독은 그런것이다. 내가 지금 이 땅에 발 딛고 있는 나 자체가 충만하다는 존재로 느끼는 것. 그런 나는 하염없이 이쁘고, 또 멋지지 않아도 괜찮다.
Roots
I am not talking about being alone and solitary away from the society or any human beings. That is actually not the foundational direction of solitary. True loneliness is for me to actually go back to the people, not to ask for their approval or praise, but to share my indeed precious learnings of life and my treasure. That is my art and spirit. Meaning, the power of solitary should not root on myself becoming the best and the only one in the world. The ultimate goal is to see what it grows out from me, new branches, new flowers, new fruits, and find a small baby plant and support the growth. Then eventually, there will be a forest. A full garden of flowers. Undeniable fragrance that spreads and heals the world.
나는 내 삶의 보물들을 기꺼이 타인과 함께 나누고 싶다. 나의 재능중 최고의 것을 타인에게 나누어주고 싶다. 재신은 숨길 것이 아니라 이 세상과 공유해야 한다. (…) 어딘가 저 멀리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그의 방식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 좋은 소식을 만들어 내기를 꿈꾸었다.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